적금 풍차돌리기 재테크를 통한 수익 파이프라인 추가하기

º오늘은 N잡러가 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언제인가 투자 관련 책에서 적금을 통해 소액으로 돈을 버는 내용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은 이율도 낮고 소액으로 투자를 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실천을 하지는 않았으나, 지금 시대에 아주 딱 좋은 재테크 방법으로 생각이 되어 올해부터 시작을 해보았다.
 
그렇다면 적금 풍차돌리기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적금 풍차돌리기?

간단하게 1년 만기 적금을 매달 새로 가입해서 1년 만기 되는 시점부터 이자를 받는 시스템으로 만기가 되면 다시 적금을 넣어 이자가 쌓여가면서 매달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풍차돌리기 방법은?

매월 5만 원씩 적금을 늘려간다고 가정해 보자
1월 1적금 5만원 = 총 5만원
2월 1적금 5만원 + 2적금 5만원 = 총 10만원
3월 1적금 5만원 + 2적금 5만원 + 3적금 5만원 = 총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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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적금 5만원 + 2적금 5만원 + 3적금 5만원 + ~~~~~~~~~~ + 12적금 5만원 = 총 60만원

 
이런 식으로 매월 적금 통장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1년이 지난 1월이 되면 60만원의 원금과 이자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실제 수익은 얼마 되지 않을 이자겠지만 매달 60만원이라는 원금도 목돈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만기가 되어 1월 적금을 다시 만들 때에 이자만 빼고 원금은 고스란히 다시 넣게 된다면 그다음 해에는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풍차 돌리기를 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일까?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으로 보인다. 주식, 펀드나 코인 같은 투자 방식은 결국 안정성이 적금에 비해 낮을 수 밖에는 없다고 보이는데, 적금은 손해를 볼 수 없는 구조이다 보니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고, 풍차돌리기와 같이 1년 후부터는 매월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꾸준히 들어오는 수익에 나도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좋은 장점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이 방법이 무조건 좋은 것일까?

단점

단점은 당연히 적은 금액이다.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런 적은 수익에는 관심이 없기 마련이고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한 군데 높은 이율이 있는 곳에 넣어두는 게 더 나을 것이기 때문에 풍차돌리기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나는 적은 금액으로 한 달에 적은 수익이라도 내기 위해 이 재테크를 시작했고, 매월 목돈을 만들어서 1년 뒤부터는 만기 되는 적금으로 모든 적금에 돈을 저축하고 매월 이자만 받는 형식으로 만들 생각이다. 1년만 적금을 든다면 내년부터는 계속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이니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데 이는 나에 생각일 뿐 풍차돌리기를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래서 2월부터 적금 통장을 만들어서 시작하였고 지금은 2개의 소액적금을 만든 상태이다. 이게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이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지금 같은 고금리 시대에 시도하기에는 매우 좋은 재테크라 생각된다.

이제 내가 하고 있는 직장을 제외한 수익 구조 파이프라인이 총 5개가 되었다. 공모주, 애드포스트, 체험단, 앱테크설문조사, 적금풍차돌리기. 다른 것들도 찾아보고 있고 더 열심히 해서 올해부터 목표로 해서 시작한 일에 대해 성과가 있었으면 한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글들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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